민생지원금 사용 지역 변경, 주소지와 다른 곳에 거주하는 경우 방법 2가지
안녕하세요, 민생지원금 사용 지역 변경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사용 가능지역과 사용 지역을 변경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생지원금이란? 민생회복 소비쿠폰 개요
민생지원금의 정확한 명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다른 단어로는 ‘민생안정지원금’ 이라고도 하는데요,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민생지원금은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직접 신청을 해야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기간의 경우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의 경우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당됩니다.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민생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생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11월 30일 이후에는 남은 금액이 모두 자동적으로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소멸된 금액은 자동 환급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민생지원금 지원대상 및 금액은?
민생지원금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며, 지역 및 소득 구분에 따라 최소 15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지역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각각 3만원과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됩니다. 또한, 차상위 계층(또는 한부모가족)과 기초수급자의 경우 각각 30만원과 4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됩니다. 최대 금액은 55만원을 초과할 수 없기때문에 모든 사항에 해당할 경우 최대 5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의 경우에는 1차에 15만원, 2차에 10만원을 지급받아 총 25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행정안전부 사이트 링크를 클릭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방법, 민생지역금 사용 지역 변경 방법은?
민생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소상공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그리고 미용실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배스킨라빈스나 메가커피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사용가능하지만, 스타벅스 및 크리스피크림 도넛같이 직영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업종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연 매출액 30억 이하 매장이라면, 피부과 같은 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본인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상이해 민생지원금 사용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민생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이 아닌 ‘카드’로 수령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및 선불,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양한 사유로 인해 전입신고가 어려운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및 지인에게 민생지원금을 양도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을 수령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 카드로 수령하는 방식보다 전달에 용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경우에는 민생지원금을 가족에게 전달하고 직접 계좌나 현금으로 해당 금액을 받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민생지원금 사용 지역 변경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민생지원금 사용지역 변경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추후 공지가 나오는대로 업데이트를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위에서 알려드린 사항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Dalmiju
